지난 화요일에 친구 녀석이랑 둘이서 드라이브 겸 가볍게 한잔하려다가, 이대로 들어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태수대표한테 곧바로 콜하고 쩜오로 직행했습니다. 둘 다 취향이 은근히 까다로운 편인데, 태수대표가 우리 성향을 기가 막히게 파악하고 딱 맞는 파트너들로 초이스를 세팅해 줘서 시작부터 감탄이 나왔네요.
잠시 뒤 문이 열리고 예린 씨랑 소미 씨가 들어오는데, 진심 눈이 호강한다는 게 뭔지 바로 체감했습니다. 예린 씨는 보호본능 일으키는 슬림한 바디라인에 볼륨감이 대박이었고, 소미 씨는 탄탄하게 떨어지는 각선미랑 허벅지 라인이 아주 그냥 시선을 강탈하더군요.
처음엔 넷이서 나란히 앉아 러브샷으로 술잔 부딪히며 가볍게 텐션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다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무르익으면서 둘씩 밀착되는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제 옆에 앉은 예린 씨가 갑자기 제 허리를 확 감싸더니 다리를 제 무릎 사이로 깊숙이 파고들게 끼워 넣더라고요.
가슴 위로 손을 스윽~ 올리니까 거부하기는커녕 오히려 자기 손으로 제 손을 꾹 누르며 더 진하게 만져달라는 듯이 아찔하게 반응해 오는데, 손안에 묵직하게 차오르는 말랑한 촉감이랑 파르르 떨리는 숨소리 때문에 진짜 아랫도리가 찌릿하게 달아올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입술을 섞으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옆을 살짝 보니 소미 씨가 제 친구한테 아주 끈적하게 달라붙어 야릇한 신음을 흘려대며 달아오른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오더라고요. 그 소리를 들으니까 텐션이 폭발해서 저도 모르게 예린 씨를 더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예린 씨가 제 귓바퀴에 입술을 바짝 붙이고 야한 속삭임과 함께 허리를 잘게 비틀어대는데, 두 사람의 체온이 완전히 엉켜 붙어서 살이 닿는 면적마다 후끈한 온기가 장난 아니게 피어올랐습니다. 허벅지를 진득하게 쓸어올릴 때마다 다리를 쩍 벌리며 더 깊숙이 제 몸에 밀착해 오는 그 대담한 마인드 덕분에 눈도 손도 아주 호강 제대로 했네요.
친구랑 둘이서 같이 오니까 서로 지지 않으려고 경쟁하듯 더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서 자극이 배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역시 태수대표가 판을 완벽하게 깔아준 덕분에 평일 밤인데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화끈하게 즐기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