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는 그냥 술 한 잔만 하고 집에 갈 생각이었다.
근데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 참… 조절이 안 되는 거더라.
술 두어 잔 들어가니까
머리는 집에 가라 하는데
몸은 지수실장 번호 누르고 있더라 ㅋㅋㅋ
“실장님… 오늘 분위기 좀 되는지요?”
그랬더니 지수실장이
“오빠, 오늘 언니들 꽉 찼어. 그냥 오면 된다.”
이 한마디 하는 순간,
이미 내 운명은 끝난 거야.
아가씨들 한 명씩 들어오는데
솔직히 말해서 내 눈이 먼저 임신함.
그 중 하나가 특히 미쳤다.
슬립 입고 걸어오는데
허리·골반·가슴… 딱 내 취향 삼합세트.
지수실장이 뒤에서
“오빠 저 언니 장난 아님. 마인드 미쳤어.”
하고 귓속말 해주는데
그 말이 또 왜 이렇게 꼴리냐.
바로 초이스 박음.
술 두 모금 마시고
가볍게 얘기 몇 마디 나눴는데
언니가 갑자기 내 무릎 위에 앉더니
“오빠 왜 이렇게 뜨거워졌어?~”
아… 이건 아니지.
심장 터지는 줄.
그다음은 형들 알아서 상상해라.
입술·혀·손·몸
네 가지가 동시에 움직이는데
남자가 버틸 수가 있냐?
첫 인사 들어가자마자
정신 혼미해짐.
“아… 오늘은 집에 못 간다…”
각오했음.
샤워부터 야함이 넘사벽이다.
거울에 비치는 그녀 몸매 보고
나도 모르게 숨이 턱 막힘.
침대 올라가서 딱 눈 맞추는데
언니가 갑자기 속삭이더라.
“오빠, 나 오늘 진짜 잘 받아줄게. 맘껏 해.”
형들…
이건 진짜 반칙이다.
이 말을 들은 순간
나는 그냥 인간이 아니었음. 짐승임.
조임도 훌륭하고
반응이 미쳤고
움직일 때마다 허리 튕기면서
“아… 좋아…” 하는데
그게 진짜 귀에 남아서 지금도 미침.
결국?
형들 알잖아.
허리 풀리고 기절각.
지수실장은…
그냥 남자 몸·마음 동시에 해체하고 조립해주는 사람임.
다음에도 무조건 지명 박습니다.
이건 못 끊음.
중독임.